지난주 금요일,
중 3아들이 친구를 때리고 왔다네요..
무슨일인가싶어 놀라 물었더니,

아들 : 친구가 화장실에는 "용"이 두마리 산대.
           무슨 "용"인지 맞춰보라길래,
           모르겠다했더니,

아들의 친구: ( 친구를 그것도 모르냐는듯이 쳐다보며)
                     ' 남성용,여성용 ' 이 산다아이가!!
 
ㅋㅋㅋㅋㅋ
오늘도 웃고가는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당~~~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