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사귐과 고마움

차혜나
차혜나 · 그냥 아무 말을 합니다
2022/07/31
요즘 새로운 사람을 사귈때의 마음가짐

20대 후반 까지만 해도 새로운 사람 만나는걸 즐겨하고 교류하는걸 행복해 했는데 이제는 점점 새로운 사람을 알아가는 것도 지치고 막상 만났을때 이 사람과 내가 잘 통하지 않는다면 오늘 소모한 시간과 체력이 헛되이 쓰인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그 어렸던 애들은 여전히 어리지만 어느새

어릴적 친하게 지냈던 친구들도 성인이 되고 오랜만에 만나면 얘랑 나랑 진짜 찐한 우정이었는데 어쩜 이렇게 서로 안 맞을수 있나 싶은 때도 있고

5년 만에 만났어도 마치 어제 저녁에 인사하고 오늘 다시 만난거 마냥 익숙하고 편안하고 즐거운 친구도 있습니다.

네 저는 오늘 3-5년만에 만난 친구들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언제 만나도 즐겁고 행복한 시간들

어떻게 같은 지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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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릿속에서 돌아다니는 말을 합니다. 생각이 많은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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