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사탕나무
콩사탕나무 · 나답게 살고 싶은 사람
2022/10/25
8살 아이의 행동이 훈훈하고 감동적이라 눈시울이 붉어집니다. 한편으로는 어른으로서 부끄러운 마음이 들기도 하고요.^^
비석을 끌어 안고 있는 사진은 아빠를 다시 볼 수 없는 곳으로 보낸 아이의 그리움이 그대로 전해져 저도 모르게 주르륵 눈물이 흘렀어요.
때 묻지 않은 순수함과 예쁜 마음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었네요.
대단하고 거창한 마음, 보여지는 가식 보다 진짜 힘을 가진 존경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도 서로 깎아내리고 비난의 화살을 꽂을 대상을 찾기보다 사회 곳곳에 있는 작은 영웅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는 따뜻한 사회를 그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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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리지만 천천히 정성을 다하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schizo12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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