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하다

지니 · 그저 열심히 하기 보다는 잘 하자!!
2022/10/21
오랜 직장생활에서 벗어나 백수로 보낸지도 7년.

내가 새로운 일에 도전을 했다.
평생 생각도 못했던 분야의 일을 해 보고자 도전을 한 것이다.

거창하게 사업이라고 말할 것도 못 되지만 어쨌거나 사업자등록증을 발급 받았으니 사업은 사업이라고 보면 될 것 같다.

사업자등록증도 나에게는 참으로 생경한 것이었는데 이번에는 여성기업인 신청까지 했다.
서류로 1차 심사를 한 후 오늘은 대면 인티뷰까지 한 것이다.

세상에!!
내가 여성 기업인이라니...
평생 사무실에서 사무만 보던 사람이 사업자등록증에다 여성기업인까지.

정말 나는 대단한 도전을 시작한 것이다.
하지만 모든 일은 낯설고 어설프다.
그렇지만 바닥부터 차근차근 해 나갈 생각이다.
새로운 일에 도전하는 것은 두렵지만 성공했을때의 쾌감을 생각하면 짜릿할 것이므로.

오늘 나는 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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