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0/14
2022/10/14
데리고 다닐 때는 모르다가 육아맘님 처럼 몇 컷만 비교해보면 바로 느끼게 되죠. 애들 크는 건 순식간입니다. 요즘은 애들이 빨라서 초등학교 고학년만 되어도 친구들이랑 더 놀고 싶어하고.
가방을 메고 얌전하게 쳐다보는 모습이 너~~무 귀엽네요. ^^
가방을 메고 얌전하게 쳐다보는 모습이 너~~무 귀엽네요. ^^
갑자기 떠오르는 장면
조그만 가방을 메고 사진을 보니 저도 생각나는 게 있습니다.
제가 아이 어릴 적에 아이가 어린이집 가는 것을 한달이나 뒤에 알게 되었습니다. 그 시점에 심하게 부부 싸움을 하면서 말을 안해줘서. ㅡ.ㅡ;a
한달 뒤 자기만한 큰 가방을 메고 조금은 슬픈 표정을 한 채 사진을 찍은 아이의 사진을 보게 되었죠. 당시 부부 싸움 하는 걸 알았었는지 표정이 그렇더라구요. 처음 그 사진을 보고는 왠지 모르게 미안해서 펑펑 울었습니다. 그런 표정의 원인...
제가 아이 어릴 적에 아이가 어린이집 가는 것을 한달이나 뒤에 알게 되었습니다. 그 시점에 심하게 부부 싸움을 하면서 말을 안해줘서. ㅡ.ㅡ;a
한달 뒤 자기만한 큰 가방을 메고 조금은 슬픈 표정을 한 채 사진을 찍은 아이의 사진을 보게 되었죠. 당시 부부 싸움 하는 걸 알았었는지 표정이 그렇더라구요. 처음 그 사진을 보고는 왠지 모르게 미안해서 펑펑 울었습니다. 그런 표정의 원인...
가지고 있는 것, 아는 것이 부족해도 주변을 챙기고 나눌 줄 아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그 길을 꾸준히 걸을 수 있도록 응원 부탁합니다. 저도 아는 모든 분들의 앞날에 광명이 있기를 진심으로 바라고 응원하겠습니다.
저희도 되도록이면 아이앞에서는 안 싸우려고 많은 노력을 하지만 참 쉽지가 않네요.
저희 아기도 자기만큼 큰 가방을 엉덩이까지 다 내려오면서 그래도 자기가 메겠다고 하는걸 보니 너무 웃기기도 하고 벌써 이렇게 컸나 싶기도 하고 그러네요
저희도 되도록이면 아이앞에서는 안 싸우려고 많은 노력을 하지만 참 쉽지가 않네요.
저희 아기도 자기만큼 큰 가방을 엉덩이까지 다 내려오면서 그래도 자기가 메겠다고 하는걸 보니 너무 웃기기도 하고 벌써 이렇게 컸나 싶기도 하고 그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