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훈 · 이상주의와 염세주의 사이를 오고갑니다
2022/12/10
일단 확실하게 말하고 시작하겠습니다. 대한민국의 인구 동향이 지속적으로 하락세이며, 인간의 노동력을 대체하는 획기적인 기술(ex.로봇, AI)가 나오지 않는다면 이민자가 필요합니다. 전체적으로 많은 3d업종이 노동자 부족 문제를 겪고있죠. 




솔직히 불편하다.

전 20대 초반인데도, 제가 자라면서 본 환경은 결코 다문화의 한국이 아니었습니다. 미국처럼 다문화가 공존하는 환경에서 자라난 것이 아니죠. 그렇기에 외국인들이 엄청나게 많은 한국의 모습을 상상하면 어색합니다. 때론 불편하기까지하죠. 저의 의견에 공감하시는 분들도 꽤나 있을 것 입니다.

도덕적으로 그들을 차별하면 안된다는 것은 알지만, 뭔가 불편한 감정은 지울 수가 없죠. 우리가 이민자집단, 특히 이민자 노동집단에 갖는 편견은 자연스럽지 못한 것 인가요? 






진화 심리학이 말하는 외집단 혐오

내집단은 내가 속해있고, 소속감을 지니는 집단을 말합니다. 회사에 다니고 회사에 소속감있다면 회사는 내집단이 됩니다. 외집단은 그와 반대되는 개념입니다. 내가 속해있지도 않고, 이질감이나 적대감을 가지는 집단을 일컫죠.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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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립을 추구합니다. 좌우, 남녀,노사 모두 각자의 합리성이 존재하니까요. 극단과 증오는 글에서 빼는 편입니다. 질리는 맛이거든요. 신화, 과학, 철학 그 외 모든 것. 생각해볼 모든 것을 좋아합니다. 생각할거리가 있는 글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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