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마음 건강 레시피를 만드는 방법

재단법인 청년재단
재단법인 청년재단 · 청년발전을 위한 비영리 공익법인입니다
2022/08/19
2022년 2분기 코로나19 국민 정신건강 실태조사 결과가 8월10일에 발표되었다. 이는 2020년 3월부터 분기마다 실시하고 있는 조사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실시된 이번 6월 검사 결과 우울이나 불안 등 정신건강 지표 일부 개선되었으나, 소득감소와 고립으로 자살생각률이 증가해 경제적·사회적 취약 계층에 대한 적극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코로나 블루라는 단어가 유행처럼 번지다 사라지듯, 두려움과, 불안감 등은 사라지고 있지만 우울의 그림자는 쉽게 옅어지지 않고 있다. 
2020년 청년재단의 <청년 프로젝트 실험실>에서 청년들이 본인의 마음건강을 위해 하고 있는 습관들을 직접 수집하고 분석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한 필자을 통해 우리가 마음 건강을 위해 해 볼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들어보고자 한다.(편집자 주) 


“마음, 괜찮으신가요?”
“혹시 '왜 이렇게 힘들지', '왜 이렇게 지칠까' 고민하고 있으신가요?”
   
아무리 강한 정신력의 소유자라도 예상치 못한 어려움을 반복해 겪다보면 마음이 고장날 수 있다. 때론 아무런 문제가 없는것 같은데도 갑자기 마음이 우울하거나 불안해지기도 한다. 그럴때는 내 마음을 도통 잘 모르겠고 반복되는 심리적 어려움에 답답하기만 하다. 
   
정신적 외상은 공정한 세상에 대한 믿음을 뒤흔들어 놓음으로써, 
삶은 통제할 수 있고 예측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의미가 있다는 인식을 뿌리째 뽑아버리는 엄청난 사건이다. 
   
- 셰릴 샌드버그, 애덤 그랜트 <옵션B> 중에서 -

이미지 출처 : 픽사베이


청년과 코로나, 그리고 마음 건강
   
청년들의 마음건강에 빨간불이 켜졌다. 외모, 진로, 취업, 관계 등 개인적인 영역에서뿐만 아니라 SNS상에서 자연스럽게 접하는 타인과의 비교, 끊임없는 사회변화와 가속화되는 경쟁 등 사회적인 분위기도 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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