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합니다. 페미니즘이 정말로 전 연령층과 성별에서 사회적 합의가 제대로 이뤄지기 위해서는 남성들의 지지도 있어야 하고,
현 페미니즘을 바라보는 남성들의 인식은 그야말로 바닥인 것을 무시하면 안되죠.
90%이상은 페미니즘을 좋게보지 않고, 80%가까이는 사실 페미니즘을 혐오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제가 느끼는 체감상의 수치입니다)
민주주의가 전세계에 자리잡을 수 있었던 것도, 결국 범세계적으로 민주주의가 더 적합한 이데올로기라는 합의가 (냉전시대를 겪으며) 되었던 것처럼
여성들이 원하는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남성들도 공감할 만한 방향성이 무조건적으로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관점에서 이퀄리즘이라는 용어는 사용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용어 선택의 영향력은 시대를 막론하고 막강했으니까요..
사실 글쓴이 분이 이퀄리즘의 사용을 반대하는 이유로 백인과 흑인 사이의 해시태그의 변경안을 위험한 것이라고 규정한 사례를 가지고 오셨는데 솔직히 너무 복잡하게 바라보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때로는 단순하게 생각하면 문제는 오히려 쉽게 풀릴 때가 있잖아요?
흑인주의>인종평등주의// 여성주의>> 성평등주의or평등주의(이퀄리즘)
이렇게 바꾸는 것이 딱 봤을 때 뭐가 나쁜지 모르겠네요
저렇게 바뀌면 더 좋아보이는데, 안 좋은 이유를 억지로 찾은 느낌을 지울 수가 없네요

이비세씨 일부일 뿐이라고 진짜로 믿으십니까? 지금 정치권도 여론조사도 모두가 가르키는것은 그런 사람이 대다수라는 것입니다. 성차별적? 당신께서 말씀하시는 그런 수많은 남성들의 여론이 그럼에도 그냥 일부로 치부하시는 그게 더 성차별적이고 무시가 아닐까요? 저는 정확하게 현재 통계로 나와있는걸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왜 대한민국 30대 남성의 70퍼센트 가량 20대 남성의 80퍼센트 가량이 페미니즘에 반대한다라고 여론조사가 나오는지 그 이유에 대해 설명해주실수 있습니까? 오히려 당신께서 다른 의견을 무시하시고 계신거 같은데요? 저는 당신의 하시는 말씀이 더 사실과 동떨어졌고, 성차별적이라 생각합니다. 마치 모든 남성의견이 당신생각과 같다고 말씀하시는건 저보단 당신이신거 같은데요.

남성들->남성 안티페미니스트들로 바꾸시면 글이 더 정확해질 것 같습니다. 남성 중 안티페미니스트들(즉 페미니즘이 나쁜 무언가라고 확신하고 있는 사람들)은 일부일 뿐인데 마치 모든 남성이 자신과 의견이 같으신 것처럼 글을 쓰시는 것은 성차별적이며,사실과 동떨어졌으며,좋은 글쓰기 전략도 아닌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는 충분히 말씀드린거 같은데요 왜 용어 변경이 필요한가에 대해서 말이죠. 남녀 다수가 동의해야 사회가 바뀌는 것이고 여성만 지지해서는 앞으로 변화를 기대하기 어렵기에 남성 지지를 늘리기 위해 바꿔야한다. 현재 용어는 남성 다수가 동의하고 지지하기 어렵다. 모두가 제대로 알아보기도 힘든 노릇이고 수많은 2천만명이 넘는 대한민국 남성이 안타깝게도 모두 페미니즘에 관심을 가지고 공부하고 있는것도 아니며 다른 사상과 현상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이듯이 보통은 명칭을 가지고 가치판단을 한다. 성평등주의를 남녀 모두에게 어필하기 위해서는 현재 여성주의 라는 이름은 바꿀 필요가 있다. 제 글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신거 같네요.

네 마찬가지로 성평등주의 할거면 남녀 모두를 대표하는 이름으로 바꾸자 하는거 자체조차 거부하시는 당신께서도 페미니즘을 거부하는 남성들에 대한 허구적인 생각을 제거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단지 그러한 용어를 자주 사용하여 페미니즘 용어를 바꾸자하시는 분들을 욕하는 여러 워딩을 보았기에 그대로 옮겼을 뿐입니다.

전 편견에 빠진, 이해력이 부족한이란 말을 쓴 적이 없어요. 머리에 있는 페미니스트들이 누군지는 모르겠다만 그 허구를 먼저 제거하심이 옳겠네요. 응원합니다.

그 연대하신다는 남성페미니스트 분들이 얼마나 되실지 모르지만 현재 최소 2030남성중에서는 그분들의 숫자는 극소수이지요. 난 이미 동조해주고 있는 남성이 있으니 나머지는 동의하던 말던 상관없다 하신다면야 저도 더이상 할말은 없을것 같습니다. 그대로 많은 다수의 이해못한 당신께서 말씀하신 "편견에 빠진" "이해력이 부족한" 이런식으로 흔히 말씀하시는 수많은 대략 이나라의 80퍼센트에 달하는 남성들의 반발을 그대로 안고가실 확률이 높다는 것입니다.

제 글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왜 페미니즘이란 용어 대신 다른 용어 사용이 필요한지 논리적으로 말씀해주시면 됩니다. 영원히 남성에게 이해받지 못할 것을 감수하라니 다소 감정적으로 들리는군요. 무엇보다 많은 남성 페미니스트와 연대하고 있는 저로서는 이해하기 힘든 말이기도 합니다, 저는 이미 남성들에게 이해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제 논지를 확인해주시고 그 범위 안에서만 말씀해주시길 바랍니다.

제 글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왜 페미니즘이란 용어 대신 다른 용어 사용이 필요한지 논리적으로 말씀해주시면 됩니다. 영원히 남성에게 이해받지 못할 것을 감수하라니 다소 감정적으로 들리는군요. 무엇보다 많은 남성 페미니스트와 연대하고 있는 저로서는 이해하기 힘든 말이기도 합니다, 저는 이미 남성들에게 이해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제 논지를 확인해주시고 그 범위 안에서만 말씀해주시길 바랍니다.

남성들->남성 안티페미니스트들로 바꾸시면 글이 더 정확해질 것 같습니다. 남성 중 안티페미니스트들(즉 페미니즘이 나쁜 무언가라고 확신하고 있는 사람들)은 일부일 뿐인데 마치 모든 남성이 자신과 의견이 같으신 것처럼 글을 쓰시는 것은 성차별적이며,사실과 동떨어졌으며,좋은 글쓰기 전략도 아닌 것 같습니다.

전 편견에 빠진, 이해력이 부족한이란 말을 쓴 적이 없어요. 머리에 있는 페미니스트들이 누군지는 모르겠다만 그 허구를 먼저 제거하심이 옳겠네요. 응원합니다.

공감합니다. 페미니즘이 정말로 전 연령층과 성별에서 사회적 합의가 제대로 이뤄지기 위해서는 남성들의 지지도 있어야 하고,
현 페미니즘을 바라보는 남성들의 인식은 그야말로 바닥인 것을 무시하면 안되죠.
90%이상은 페미니즘을 좋게보지 않고, 80%가까이는 사실 페미니즘을 혐오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제가 느끼는 체감상의 수치입니다)
민주주의가 전세계에 자리잡을 수 있었던 것도, 결국 범세계적으로 민주주의가 더 적합한 이데올로기라는 합의가 (냉전시대를 겪으며) 되었던 것처럼
여성들이 원하는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남성들도 공감할 만한 방향성이 무조건적으로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관점에서 이퀄리즘이라는 용어는 사용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용어 선택의 영향력은 시대를 막론하고 막강했으니까요..
사실 글쓴이 분이 이퀄리즘의 사용을 반대하는 이유로 백인과 흑인 사이의 해시태그의 변경안을 위험한 것이라고 규정한 사례를 가지고 오셨는데 솔직히 너무 복잡하게 바라보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때로는 단순하게 생각하면 문제는 오히려 쉽게 풀릴 때가 있잖아요?
흑인주의>인종평등주의// 여성주의>> 성평등주의or평등주의(이퀄리즘)
이렇게 바꾸는 것이 딱 봤을 때 뭐가 나쁜지 모르겠네요
저렇게 바뀌면 더 좋아보이는데, 안 좋은 이유를 억지로 찾은 느낌을 지울 수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