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
몬스 · 네트워크 과학을 공부/연구합니다.
2022/02/22
삶이 아름다운 이유는 죽음이 곁에 있기 때문이라던데요. 주어진 시간과 자원 속에서 집중과 선택을 하는 행위가 사랑의 정도로 나타나기 때문일까요.

'사랑을 하니 집중과 선택을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며 살았는데, 요즘에는 '집중과 선택을 해야만 했기에 사랑할 수 있었다' 라는 해석에 더 마음이 실리게 된 것 같아요.

옛 추억에서 느껴지는 그리움이란, 주로 그런 종류의 것들이 아닐까 생각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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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계 과학에 관심이 많고, 그 중 주로 네트워크 과학을 공부/연구/덕질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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