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구마음

고태룡 · 아무이야기
2022/02/22
미워하고 싫던 아버지가 아프다
마음도 아프단다 
아무렇지 않을 줄 알았는데
죽기를 바랐고 눈앞에 없어지길 바랐으니까
유년시절 날카로운 혀로 갈기갈기 찢기고 
아직도 아물지 않은 상처가 있으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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