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
유연 · 다방면 관심
2021/10/27
그 15년을 보내고... 한국사회의 민주화는 더 이상 역진할 수 없는 지점까지 왔다는 믿음을 가졌었죠. 
그 이후 요동치는 정치사에 생각이 흔들리긴 했지만.
노태우 씨의 사망으로 이렇게 한국 현대사를 들춰보게 됩니다.  그것도 10.26에.
공과라고 흔히들 말하는데 노태우는 공과가 확연히 보이는 인물이네요. 그것만으로도 전두환과는 구별되는 인물이 아닐까...
늘 전두환의 뒤를 따라가는 2인자 느낌이었는데 죽음만큼은 먼저네요.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천천히
48
팔로워 70
팔로잉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