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짜 OTT에 솔깃해 사채까지 손댄 청소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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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6772 · 인터넷뉴스 케이큐뉴스 대표 겸 기자
2023/09/23
☞ 공짜 넷플릭스에 속아 불법 도박 사이트에서 천만 원 탕진잼 빠진 청소년 다수
☞ "엄마, 부모님 명품이나 금이라도 갖고 와라' 담보 요구도
[사진=MBC]
넷플릭스 등 유료 콘텐츠를 공짜로 볼 수 있다고 속이는 게 불법 사이트들이 활개를 치고 있다. 이런 사이트들은 십중팔구 접속자들을 불법 도박 사이트로 유인해 수억원 대의 부당 이득을 챙기기 일쑤다. 여기에 10대 청소년들도 쉽게 빠져들고 있다. 원래 넷플릭스는 유료 서비스다. 그런데 무료로 볼 수 있게 해준다면 솔깃할 것  아닌가. 인터넷 검색창에 '넷플릭스', '공짜'만 검색해도, 이런 사이트들이 쉽게 나온다. 그런데 소재지를 해외로 두고 우리나라에 이런 불법 서비스를 대규모로 펼치며 엄청난 불법적 수익을 챙겼던 사이트가 '누누티비'였다. 서비스 2년 만인 다섯 달 전 폐쇄됐다. 이런 불법 사이트들은 대개 화질도 좋지 않고 영상이 중간 중간에 끊기는 경우도 많다. 또 당국에 적발돼 접속 주소가 차단되면 사이트를 폐쇄하고 다른 새 경로로 열기를 반복하는 두더지 게임 행각을 벌이고 있다. 이런 사이트 다른 문제는 없을까. 기자가 넷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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