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 출신 강달수 국힘 부산시의원 ‘10대女' 몰카촬영 딱 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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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6772 · 인터넷뉴스 케이큐뉴스 대표 겸 기자
2023/10/18
☞ 60대 강 의원, 17일 오전 사직서 제출...교사 출신으로 지난해 6월 당선
☞ 버스서 女학생 2명 불법촬영 혐의와 휴대폰 불법촬영물 여러 장 나와
☞ 시의회 "피해자와 시민들께 사과…의원 전체 대상 성인지 교육할 것"
[사진=게티이미지뱅크]
강달수 부산시의원(60•국민의힘)이 6개월 전 버스에서 10대 여학생들을 불법촬영한 혐의가 뒤늦게 드러나 17일 오전 시의원직을 사직했다. 부산시의회는 사과문을 발표하고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 부산시의회 안성민 의장과 강무길 운영위원장, 배영숙 윤리특위위원장은 이날 오후 기자들과 만나 "목전에 닥친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에 힘을 모아야 할 시기에 현직 시의원이 불법 영상 촬영 혐의로 검찰에 송치되는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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