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서우
최서우 · 북독일 엘베강가의이야기
2023/02/26
날씨가 가장 중요한 테마가 되는 환경에 놓인곳에 살고
있습니다.
뉴스에 날씨코너를 이렇게 유심히 챙겨볼줄 몰랐습니다.
겨울의 햇빛소식이 유달리 반갑고
 해가나기만 한다면
만사를 제치고  선 샤워링 하기위해 일단 집밖을 나갑니다.

어쨋거나 흐리고 비오는 날이 일년중 훨씬 많은 곳이
제가 사는 곳입니다.

오후3시에서 4시사이 티타임인데요
대부분 케잌 한조각과 커피와 티를 마시는데
케잌이 없을때 쵸콜렛조각이라도 내어놓습니다.
저희집 서럽장엔 각종 쵸콜렛 이 한가득 들어있습니다
아마도 다른집도 크게 다르지 않는다고 들었습니다.

화가났을때, 기운없을때, 우울할떄 처방전 1순위가 쵸콜렛인데
우리동네에서 만들어지는 Wagner 수제 파르리네 부터
대형 쵸콜렛회사 린데트, 밀카 등등 다양하게
사서 먹습니다.
특히 부활절에 여러가지 토끼모양의 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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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achoi@1schumacher.de 본명 최현숙 영어강사 ,연극배우, 간호사,사주명리상담가등의 직업을거쳐 엄청깡촌인 북독일엘베강옆으로이주 폐쇄적사람들과 유배생활하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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