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상황~~ 이제 일상이 되어 버린건가?

아기오리
아기오리 · 자기계발 성장하는 책읽는 엄마~~
2022/03/10
울리는 휴대폰 문자메시지.. 
3학년 3반 담임선생님입니다. 
반내 확진자의 발생으로 인해, 밀접접촉자가 되어 7일동안 신속항원검사를 3번 진행해주십시요.
그 문자 하나에 심장이 덜컥 내려앉는다.
학교를 가기 위해서 해야 하는 검사지만, 
작년 밀접접촉자로 pcR검사를 두번하고 나서는 트라우마가 생겼는지…
딸내미는 학교 가려면 해야지라며, 뒷걸음치고 있다.
해야 하는 엄마도, 무서워 하는 딸을  보는  것도 속상하다.
겨우 반 울음 상태로 검사하기, 내가 검사하는 것이 낫다고 생각될 정도로~~ 이런 일을 몇번을 더 껵어야 할까? 답답하기도 하고, 힘에 부치는 하루이다.
신문기사는 더 심해진다니, 끝이 과연 있기는 한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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