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시작에서...
2022/03/10
사람은 태어날때부터 각자 저마다의 이야기를 가지고 태어난다. 엄마의 자궁에서 나와 "응애"하는 순간 인생이 시작되는거다. 어떤 아기는 가만히 누워놓아도 잘자는 반면에 엄마의 젖냄새를 맡아야 안정감을 느껴서 계속 안아달라고 칭얼거리는 아기도 있다. 이렇듯 모든 사람이 태어나면서 인생이 시작되지만 성향이 다 다르듯 어떤 인생을 살아갈지는 아무도 모른다. 다만, 조금 더 올바른 길로 나아가도록 길안내자같은 역할을 하는 것이 우리 부모, 어른이지않을까 싶다.
부모가 평생 그 아이의 길안내자가 될 수는 없다. 다만, 안내표지판만 제공해줄뿐. 갈림길에서 지름길을 가거나 먼 길을 뱅뱅 돌아가는것은 그 아이 본인의 역량이다. 내 아이가 다칠까봐 "거기는 물웅덩이가 있으니 피해.", "거기는 산짐승이 나오니 조심...
부모가 평생 그 아이의 길안내자가 될 수는 없다. 다만, 안내표지판만 제공해줄뿐. 갈림길에서 지름길을 가거나 먼 길을 뱅뱅 돌아가는것은 그 아이 본인의 역량이다. 내 아이가 다칠까봐 "거기는 물웅덩이가 있으니 피해.", "거기는 산짐승이 나오니 조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