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졸업을하고 취업을했다
정시출근을 해 밤 10시는 기본
새벽 퇴근도 밥 먹듯 했다 
불만도 없었다
다들 그렇게 사는 줄 알았다
그런게 열심히 사는 인생인 줄 알았다
그렇게 열정페이를 받으며 몇년이 지났고 
월급 더 많이 주는 곳으로 좀 더 나를 알아주는 곳으로 가기위해 2년에 한번씩은 직장을 옮겼다
내 나이 29 나는 오를 만큼 올라왔다고 생각했다
더 위는 무엇일까 ? 외국에 다녀왔다 스팩도 쌓았다

그리고 한국에 돌아오니 어느덧 30대 중반이 된 나 

이력서를 내도 연락이 오질 않는다
왜일까 ?
전화를 해 봤다......
내 이력서가 너무 화려하다고했다


작은회사에서 연락이 왔다
면접을 봤다 
시집은 언제 갈꺼냐고 묻는다
퇴근은 몇시에 할꺼냐고 묻는다
일이별로 없어서 월급을 줄였으면 좋겠다한다 
하지만 일 특성상 늦게 끝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