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든다는 것

꼬몽스 · 별난언니입니다.
2022/03/01
나이가 들면
더 어른이 되는 줄 알았다.
더 강해지는 줄 알았다.
뭔가가 좀 다를 줄 알았다.
판단이나 결정이 좀 더 쉬울 줄 알았다.
그런데 아니었다.
점점 약해지고
판단이나 결정은 더 어려워지고
근심이나 걱정은 늘어만 간다.
에휴 ~
인간관계는 좁아지고...
나의 시야도 좁아지고
점점 더 우물 안 개구리가 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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