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첫 운전도전

미카엘라 · 행복한건물주
2022/05/06
뚜벅이로 살아온지 언 
이런저런 핑계로 운전을 미루다
`차 살때 따도 늦지 않아` `장롱면허로 두는 사람 많아`이런저런 남들의 이야기를 합리화하며 미루다 미루다 도전했다.
처음엔 일주일에 다될줄알고 사전지식 전무임을 나중에 알았다.
운전면허학원선생님들께서 나이에 비례해 수업시간이 걸린다고 나이는 숫자가 아니고 여기 전기세도 물세도 내주는 호구가 내가 될수 있겠다.  라는 생각이 시작부터 자신감 제로로 만들어 버렸다.  장내시험 달려보지도 못하고  주차브레이크미해지로 첫시험 불합격 실내연습장도가서 14시간 연습 다시 불합격 불안장애 시작 1달이 지나가고 있으니  돈 시간 조급함이 오히려 시간을 더 잡아먹고 있음을 뒤늦게 깨달았다.
19살20대에 깍뚜기처럼 있는 내 모습에 시작부터 위축 그리고 도로주행 합격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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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고독한 직장인에서 행복한 건물주로 노력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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