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같았던 사진 전시회 후기
2022/05/22
출장으로 인해 서울에 있는 동안 무엇을 할까 고민을 해보았다. 아무래도 서울은 문화공간이 많다보니 다양한 전시회가 많이 열린다는 것을 알았다. 그 중 가장 관심이 가는 사진 전시회를 선택했고 고민도 없이 예매했다.
전시회의 주인공은 '알렉스 프레거'라는 할리우드 제작자이자 여성 포토그래퍼였다. 사실 누군지도 전혀 몰랐고 큰 기대를 하지 않고 갔던 것 같다. 마감 시간 다되서 가니 사람도 없고 한적해서 여유롭게 둘러 볼 수 있어 좋았다.
전시회의 주인공은 '알렉스 프레거'라는 할리우드 제작자이자 여성 포토그래퍼였다. 사실 누군지도 전혀 몰랐고 큰 기대를 하지 않고 갔던 것 같다. 마감 시간 다되서 가니 사람도 없고 한적해서 여유롭게 둘러 볼 수 있어 좋았다.
나는 분명 사진 전시회를 예매했는데..
작가의 작품들을 둘러보며 나는 한편의 영화를 보고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그 이유는 작가가 추구하는 사진이 그저 멋지고 잘 찍어놓은 사진과는 많이 달랐기 때문이다. 작가가 직접 연출을 하여 찍은 사진 속에는 다양한 인물들이 나오며,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