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핑계로 계속 살찌는 제 자신이 두렵습니다..

지니 · 안녕하세요.상상력이 풍부한 사람입니다
2021/10/13
저는 현재
키가 179에 몸무게가 거의 100키로에 다다르고 있습니다.
처음부터 이랬던건 아니였구요

헬린이였지만 PT로 80키로 정도 유지하였고 운동도 좋아하였죠
원래부터 식욕이 엄청났었는데 참 PT는 제 돈 들어가서 그런지 사람이 자제가 되더라구요??

그런데 코로나가 터지고.. 가족들의 걱정과 함께 저는 헬스장을 끊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집에서 운동할 수 있겠지.. 산책하면 되겠지 하던게

확실히 제 힘으로는 힘들더라구요
그렇게 시간이 흘러 현재는 다시 PT받기 전보다 더 살이 쪄서

올해 처음 느꼈어요
여름이 이제는 무섭네요

어떤 티를 입어도 몸매는 마음에 들지 않고
그러면서도 참..술도 좋아하고 그냥 안 먹으면 되는데..밤에 자꾸 생각나요
어렵네요

이제는 제 몸을 볼 때마다 화가 납니다
앉기만 해도 접히는 뱃살..
이제 정신차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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