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의 철학 – Designing Your New Work Life

김영무
김영무 · 중년에 사표내고 세상 바라보기
2022/07/18
무엇을 위해 일할 것인가? 라는 주제에 대한 책입니다. 사실 퇴직 전에 읽으려고 구매하였었는데 이렇게 퇴직 후에야 읽고 있으니 좀 아쉽긴 합니다. 퇴사 하기 전에 한번 더 고민을 할 수 있도록 여러가지 제안을 해주는 책이고, 이왕 퇴직/이직 하려면 어떻게 하는게 가장 좋은지 설명해주기도 합니다.

특히 영어 제목이 마음에 들었기에 다운로드 하긴 했는데, 읽어보니 완전히 새로운 시각은 아니지만 기억해야 할 몇가지 사항은 있었습니다. 

내 인생의 전부를 바쳐 추구해야할 단 하나의 미션, 또는 목표 같은 것은 없다.

저 역시 열정이 없는 삶은 죽은 삶이다. 라는 모토를 가지고 살았고, 열정이 느껴지지 않는 순간이 오면 어쩔 줄 몰라 했던 기억이 많이 있습니다. 열정이 없으니 열정이 생기는 뭔가를 찾아야 하나? 그런 직장을 새로 알아봐야 하나? 어떻게 하지???

우리는 우리의 일에 깊은 열정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매일 아침에 일어날 때 신나게 출근해야 하는 환경이 되어야만 제대로 사는 것이라 착각 할 수도 있습니다. 월요병이 있는 것은 비정상적인 것이고 옳지 않은 것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죠.

하지만 열정 넘치는 직장일을 하지 않고 있더라도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 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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