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누나가 격은 이야기 2

경제적자유를 원하는 인
경제적자유를 원하는 인 · 글로 제 생각을 전하고 싶어요
2022/05/27

저번 1편에 이어 친누나가 격은 이야기 2편

2편에서는 민수와 태영이가 직접 본 이야기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1편의 내용을 요약하자면

  • 네 명의 남녀가 강이 있는 곳으로 놀러를 갔습니다.
  • 밤에 야외 강가에서 수영을 하기로 했습니다.
  • 산 위에서 수영복으로 갈아입기로 하고 올라간 뒤...
  • 여자들은 먼저 내려와 기다리고 있었지만 남자들이 안 내려오고 있었습니다.
  • 태영이가 먼저 겁에 질려 내려왔고 민수는 소식이 없었습니다.
  • 길을 지나가던 연인에게 부탁해 산속에 실신해 있는 민수를 업고 리조트 숙소로 들어왔습니다.
  • 다음날 남자들이 서울로 올라가자고 한 뒤 출발하려는데 주변 분의 이야기는 여기 숲이 '자살 숲'이라고 불린다고 들었습니다.

민수와 태영이가 그날 밤 본 것!!

서울로 올라오는 내내 민수와 태영이는 차에서 몸을 벌벌 떨고 있었습니다.

난 너무 무섭기도 했지만, 민수와 태영이가 아무 얘기를 안 해 주니 답답함이 컸습니다.

우선 각자 집에 가서 쉬어야 하는 게 먼저 인 것 같아 태영이를 먼저 내려주고 민수네 집에 렌터카를 두고 각자 집으로 향했습니다.

며칠이 지난 뒤 넷이 학교 근처 카페에서 만남을 가지기로 했습니다. 그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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