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룩커
2022/05/24
에덴동산
제겐 늘 안식할 수 있는 곳이 있어요. 에덴동산^^ 시간도 공간도 제약이 없던 그때처럼. 세상 어느 곳도 품을 수 있고 만나지 못하는 사람도 모두 만날수 있는 곳.^^ 저같이 그리움이 많고 짙은 사람에겐 딱인곳이죠.^^ㅎ 제 에덴동산 보실래요?    보이세요?코끼리,얼룩소? 그러고 보니 얼룩소도 있었네요.ㅎ 확대해서 보면 이쁜 꼬꼬댁도 있고^^곳곳에 에덴동산이 되고싶어 모인 아기자기한 친구들이 많답니다.푸르름을 입고 싶은날,가만히 바라보고 있기만 해두 되요. 아...눈이 맑아지는거 있죠.헤헷. 예쁜꽃들이 지천이에요.ㅎ 요건 세에련된^^접시꽃이죠. 예쁘죠?외국종자래요. 우리접시꽃은 둥그렇게 순박한데 얘는 확실히 좀 특이하지 않나요?ㅎ 햇살을 담뿍받고있는,눈부시게 피었죠. 받은 햇살을 쏘는것 같아요.도로 제게. 아기장미숲이에요~^^! 벌과 나비가 탐내겠죠? 큰나무가 있어서 새들도 깃드는곳이에요. 그거 아시죠. 나무가 커야지만 새들이 깃들어요. 새들이 모이려면 나무가 ...
얼룩커
2022/05/24
답글: 에덴동산
생활/사건사고+1
언젠가는 갖고 싶은 저에 로망에 정원이네요.
꽃나무 한 그루 한 그루에서 작은 소품까지도 가꾸시는 분의 정성이 느껴지네요.
매일 이렇게 아름다운 동산에 머물면서 평온을 찾으시는군요.
아름드리 안나나무에 살며시 깃든 작은 새는 아름다운 동산을 찬찬히 둘러보고 갑니다.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가입하고 이어읽기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얼룩커
글 403
팔로워 0
팔로잉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