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 이야기 실화 주의

경제적자유를 원하는 인
경제적자유를 원하는 인 · 글로 제 생각을 전하고 싶어요
2022/05/12

제 친누나가 격은 이야기를 해 보려 해요.


제 친누나가 대학교 1학년 때 겪은 일이에요.


물론 실화고요. 지역 이름은 기억이 안 나서 혹 나중에 물어 볼일이 있으면 올릴게요.


좀 현실감을 위해 제가 친누나 1인칭 시점으로 얘기를 이어갈게요.


무서운 이야기예요. 주변분들에게 얘기하면 다들 무섭다고들 하시는데 


글로 얼마나 전달을 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잘 전달이 안되더라도 이해 부탁드리며


시작하겠습니다.


대학생활 중 가장 소름 끼치는 이야기


내가 대학교 다닐 때 이야기다.


이 글을 써 내려가면서도 그날 일이 잊히지가 않는다.


내가 대학 1학년 여름을 맞이하여 친구들과 여행을 계획하고 있었다.


대학 때 매일 붙어 다니는 친구들이 있었는데 공교롭게 남녀 비율이 2:2였다.


이해를 돕기 위해 여 1은 미영, 남 1은 민수, 남 2는 태영으로 지칭한다.


절대 연인 사이가 아니었음을 강조하는 바다. ㅎㅎ


친구들끼리 여행 계획을 짜러 시원한 카페에 모여 수다를 떠는 와중에도 쉽게 정해지지 않았다.


바다, 산 의견이 분분하다.


그러다 민수가 강 옆에 리조트가 있는데 시설도 깨끗하고 실내 수영장도 있고 야외인 강에서도 수영 가능하며


강 주변으로는 산이 있는 곳을 강력 추천했다.


리조트 앞으로는 산을 중심으로 산 주변이 다 강으로 이루어져 있는 지형이다.


산에는 빼곡히 나무들이 차있었다.


민수가 평상시에는 그냥 가자는 데로 가는 친구였는데 그날따라 강력 하게 여기로 가자고 했다.


우리는 애가 이상하네 하면서도 처음 있는 일이기도 해 모두 동의하고 


민수가 추천했던 리조트로 가기로 결정을 내렸다.


설렘을 안고 여행 당일 민수가 차를 렌트해 친구들 집을 순회하며 픽업을 했다.


고마운 자식.


신나는 음악으로 기분을 업시키며 우리 넷은 리조트로 향했다.


드디어 도착~~~~


예약한 방에 들어왔을 때 깨끗한 객실 때문에 더 기분 업업!!


객실 안에서는 산과 강이 같이 보이는 최고의 뷰도 선사해줬다.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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