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초년생 1년차를 막 지나며 현타가 왔다.

동그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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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0
수능을 보고 난 뒤, 대학생이 되면 내 삶이 조금은 행복해지고 편안해질 줄 알았다.

하지만 막상 대학생활에 뛰어들었을 때에는 나에게 생긴 자유가 좋긴 했지만, 이에 따라오는 책임의 무게가
무겁게 느껴졌다. 그리고 사실 주변 친구들을 보면서 생각하면 안되는 생각을 했다.

 " 우리 부모님이 돈이 많으셨다면 어땠을까? "

처음 내 머릿 속에 이 생각이 떠올랐을 때, 나는 마치 불효를 저지른 마냥 내자신이 미웠다.
근데 점차 인생을 살아갈 수록, 자신의 노력을 1도 들이지 않고 부모 덕을 보는 사람들을 볼 때면
사실 현타가 많이 찾아온다.

여러분은 이럴 때마다 어떠한 생각을 하시나요?

반대로 이렇게 생각을 전환하기도 했다.

내가 더 열심히 살아서 내 스스로 성공을 이루면 되지!!

근데 왜인지 모르겠는데 점차 지쳐간다.

나의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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