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의 변화

-편견
4월이 되면서 인사이동으로 같이 일하던 많은 사람들이 이동으로 뿔뿔이 흩어졌다. 이 회사라는 것이 웃긴 게, 작은 일이 소문을 통해 크게 부풀려진다는 것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믿게 된다는 것이다. 내가 4월 동안 겪었던 편견으로 나의 식견이 얼마나 좁아질 수 있는지 깨달았다. 
그렇다면 앞으로 나는 변화할 수 있을까? 모르겠다는 것이 나의 생각이다.
그러나 한 가지 다짐을 지킬 것이다. 내가 그 소문의 시발점은 되지 않겠다는 것.

-자책
23일 나에게 큰 변화가 될 수 있는 날이었다. '였다' 과거형... 정말이지 나 자신이 너무 실망스러운 날이었다. 이 정도면 병원을 가야 하는 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정신이 너무 없다. 
ADHD라는 것이 꼭 산만한 유형만 있는 게 아니고 조용한 ADHD도 있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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