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룩커
2021/11/01
18년이라는 긴시간동안 한직장에서 직장생활을 하시는게 쉬운일이 아니셨을텐데 정말 대단하세요!
직장을 나가는 건 미친 짓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은 "직장 = 조하나님" 이라고 생각하시는 거 아닐까요?
저는 인생에 있어서 직장이 전부가 아니고, 직장을 다녀야만 번듯한 사람이 된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저도 퇴사할 때 조하나님처럼 잘한게 맞을까 항상 불안했었어요. 남들이 좋다고 하는 이 회사를 나가는 건 미친 짓이 아닐까? 내 인생이 이 회사를 나감으로써 추락하면 어쩌지, 퇴사전엔 대기업 직장인이라는 가치있는 사람이었는데 퇴사하면 나는 무능한 고졸 백수가 되어버려 등등
지금은 제 선택에 후회없는 삶을 살아가고 있어요. 무엇보다 10대때부터 일을 하며 살아온 저를 스스로 잘했다고 칭찬해주고, 그동안 곪았던 마음의 상처들...
직장을 나가는 건 미친 짓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은 "직장 = 조하나님" 이라고 생각하시는 거 아닐까요?
저는 인생에 있어서 직장이 전부가 아니고, 직장을 다녀야만 번듯한 사람이 된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저도 퇴사할 때 조하나님처럼 잘한게 맞을까 항상 불안했었어요. 남들이 좋다고 하는 이 회사를 나가는 건 미친 짓이 아닐까? 내 인생이 이 회사를 나감으로써 추락하면 어쩌지, 퇴사전엔 대기업 직장인이라는 가치있는 사람이었는데 퇴사하면 나는 무능한 고졸 백수가 되어버려 등등
지금은 제 선택에 후회없는 삶을 살아가고 있어요. 무엇보다 10대때부터 일을 하며 살아온 저를 스스로 잘했다고 칭찬해주고, 그동안 곪았던 마음의 상처들...
ㅜㅜ 다들 왜이러십니꽈~~
저 울릴려고 작정하신거 같아요...ㅜㅜ
펭지님 말대로 아무래도 오래 일하다보니 이제 그 직장속에 있는 제모습이 다들 너무 익숙한거죠..
사실 지금 듣는말 중에 제일 힘들게 하는말이
너 직장나와서 혹시나 무슨일 하냐고 물었는데
그나이에 결혼도 안하고 직장도 없다고 하면 사람들이 널 어떻게 보겠니? 이말입니다 ㅜㅜ
안그래도 결정하고 나서 답답하고 심란해 죽겠는데
저말들은 위로일까요?
제 지인들보다 펭지님과 다른 얼룩커 분들이 더많은 위로를 해주시네요...
저도 펭지님처럼 자신있게 내삶을 사랑하면서 살아가고 싶네요
배울점이 많은거 같아요~
좋은말 감사하고 항상 고맙게 생각할께요~^^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
ㅜㅜ 다들 왜이러십니꽈~~
저 울릴려고 작정하신거 같아요...ㅜㅜ
펭지님 말대로 아무래도 오래 일하다보니 이제 그 직장속에 있는 제모습이 다들 너무 익숙한거죠..
사실 지금 듣는말 중에 제일 힘들게 하는말이
너 직장나와서 혹시나 무슨일 하냐고 물었는데
그나이에 결혼도 안하고 직장도 없다고 하면 사람들이 널 어떻게 보겠니? 이말입니다 ㅜㅜ
안그래도 결정하고 나서 답답하고 심란해 죽겠는데
저말들은 위로일까요?
제 지인들보다 펭지님과 다른 얼룩커 분들이 더많은 위로를 해주시네요...
저도 펭지님처럼 자신있게 내삶을 사랑하면서 살아가고 싶네요
배울점이 많은거 같아요~
좋은말 감사하고 항상 고맙게 생각할께요~^^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