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룩커
2021/11/03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누군가의 어려운 결정에 노크를 합니다. 저 역시 여러번 취업과 퇴사를 오가며, 약간의 여유와 잠깐씩 찾아오는 긴장과 불안 사이에서 마음을 추스렸던 기억이 납니다. 어느덧 중년을 넘어가니 줄어드는 직장 선택의 폭 속에서 자존감이 떨어지는 것도 많이 경험했지요. 그럴 때면 주변의 격려도 그닥 큰 위로가 되지 않더라구요. 결국은 내가 내게 전달하는 마음의 소리가 중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예전에 제가 마음에 담아두었던 글귀 하나 소개해 드리고 싶어요.  "Don't worry about making the right decision. Make the decision r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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