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령 · 대학원생 지박령
2021/11/03
무운 몰라도 됩니다. 사전에 쳐보면 나오는데 평소에 잘 안쓰이는 단어까지 전문가라고 다 외우고 다녀야 할까요? 그러면 수리과학과 학생이나 공돌이들도 서너자리수 곱셈 결과 계산기 안 두드리고 암산으로 척척 튀어나와야죠.

문제는 단어를 몰랐다는데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알아보지 않고 뇌피셜로 사실을 전달하는 "기사"를 썼던 것과
정정하는 과정에서의 태도라고 생각합니다.
본인이 틀리게 해석한 확률이 훨씬 높은데도 자기가 해석한 가능성이 열려있다며 물어보겠다는 대답을 한 것은 그냥 인정하기 싫어 떼 쓰는 걸로 보입니다.
특히나 남을 지적하려고 했으면 책임감을 더 가졌어야 하구요.

MBC 유충환 기자가 2011년에 피씨방 전원 차단 실험(실험이라고 쳐주고 싶지는 않습니다만)에 대해 다시 언급했다가 역풍맞은 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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