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운 몰라도 됩니다. 사전에 쳐보면 나오는데 평소에 잘 안쓰이는 단어까지 전문가라고 다 외우고 다녀야 할까요? 그러면 수리과학과 학생이나 공돌이들도 서너자리수 곱셈 결과 계산기 안 두드리고 암산으로 척척 튀어나와야죠.
문제는 단어를 몰랐다는데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알아보지 않고 뇌피셜로 사실을 전달하는 "기사"를 썼던 것과
정정하는 과정에서의 태도라고 생각합니다.
본인이 틀리게 해석한 확률이 훨씬 높은데도 자기가 해석한 가능성이 열려있다며 물어보겠다는 대답을 한 것은 그냥 인정하기 싫어 떼 쓰는 걸로 보입니다.
특히나 남을 지적하려고 했으면 책임감을 더 가졌어야 하구요.
MBC 유충환 기자가 2011년에 피씨방 전원 차단 실험(실험이라고 쳐주고 싶지는 않습니다만)에 대해 다시 언급했다가 역풍맞은 일을...
문제는 단어를 몰랐다는데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알아보지 않고 뇌피셜로 사실을 전달하는 "기사"를 썼던 것과
정정하는 과정에서의 태도라고 생각합니다.
본인이 틀리게 해석한 확률이 훨씬 높은데도 자기가 해석한 가능성이 열려있다며 물어보겠다는 대답을 한 것은 그냥 인정하기 싫어 떼 쓰는 걸로 보입니다.
특히나 남을 지적하려고 했으면 책임감을 더 가졌어야 하구요.
MBC 유충환 기자가 2011년에 피씨방 전원 차단 실험(실험이라고 쳐주고 싶지는 않습니다만)에 대해 다시 언급했다가 역풍맞은 일을...
안녕하세요 대박령 얼룩커님! 평소에 글로 자주 뵀었는데, 이렇게 직접 댓글을 남기는 건 처음이네요. 반갑습니다! 😊
다른 얼룩커 분들 답글에도 남긴 내용인데, 여기에도 살짝 가져와봅니다. 저도 실수는 둘째 치고서라도, 실수 이후 대응에서 '뻔뻔함'을 보였다는 건 확실히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잘못 전달했다고 깔끔히 정리하셨음 젤 좋았을텐데 괜히(?) 이준석 대표에게 물어보겠다고 해서 모양새가 더 이상해진 것 같아요...;; 다만 저는, 방송과 이후 온라인 기사에서 '무운' 뜻이 아예 정정되지 않은 건 아닌데 그 부분은 이야기에서 빠지고 있는 듯해 글을 쓰게 됐습니다.
제가 글에서 기자 분이 "충분히 대응했다"고 쓴 점에 대해 많은 분들이 이견을 남겨주고 계시고, 저도 여기에 동의하고 새로운 생각을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소중한 의견 주셔서 감사합니다 대박령 얼룩커님!
안녕하세요 대박령 얼룩커님! 평소에 글로 자주 뵀었는데, 이렇게 직접 댓글을 남기는 건 처음이네요. 반갑습니다! 😊
다른 얼룩커 분들 답글에도 남긴 내용인데, 여기에도 살짝 가져와봅니다. 저도 실수는 둘째 치고서라도, 실수 이후 대응에서 '뻔뻔함'을 보였다는 건 확실히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잘못 전달했다고 깔끔히 정리하셨음 젤 좋았을텐데 괜히(?) 이준석 대표에게 물어보겠다고 해서 모양새가 더 이상해진 것 같아요...;; 다만 저는, 방송과 이후 온라인 기사에서 '무운' 뜻이 아예 정정되지 않은 건 아닌데 그 부분은 이야기에서 빠지고 있는 듯해 글을 쓰게 됐습니다.
제가 글에서 기자 분이 "충분히 대응했다"고 쓴 점에 대해 많은 분들이 이견을 남겨주고 계시고, 저도 여기에 동의하고 새로운 생각을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소중한 의견 주셔서 감사합니다 대박령 얼룩커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