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배트 사자의 서 : 사후세계와 윤회를 끊는 방법 그리고 얼룩커님의 다음생은?
2023/01/26
티베트 사자의 서는 8세기 불교를 인도에 전파한 파드마 삼바바가 쓴 경전입니다. 불교에서는 깨달음의 경지인 해탈에 이르는 것만이 윤회를 끊는 방법이라고 말하는데요 유일하게 부처님만 해탈에 이르렀고 불교수행을 하는 사람도 해탈에 이르지 못합니다. 그러나 사자의서에는 불교에서 말하는 윤회에 관한 책으로 삶은 고통이고 죽고 태어나고 죽고 태어나고의 반복인 윤회를 끊는 방법과 사후세계에 관해 적혀있는 책입니다.
파드마 삼바바는 108개의 경전을 썼는데 아무에게도 주지 않았고 위치도 알려주지 않은채 동굴에 숨겨두고 예언을 했다고 합니다. 600년 후 철로 만든 새가 하늘을 날고 말없는 마차가 달릴때 경전이 발견될 것이며 전세계에 불교가 알려지게 될것이라고. 예언을 한후 불교가 탄압을 받고 모든 경전이 불태워질때 파드마 삼바바의 경전은 발련되지 않았고 현대에 그가 쓴 티베트 경전 중 하나인 티베트 사자의 서는 서양에 알려지며 큰 인기를 끌었다고 합니다.
저명한 심리학자 칼융은 티베트 사자의 서를 읽고
"티베트 사자의 서는 인간의 가장 높은 차원의 심리학이다. 이 책은 그 첫번째 문장부터 모든 만물의 창조자가 바로 우리 자신안에 있다는 것을 깨우쳐 준다. 이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관점의 대전환이 필요하며 많은 희생이 따른다."
실제로 티베트 사자의 서는 칼융을 비롯한 저명한 심리학자들의 심리학 이론의 기초가 되었습니다.
윤회를 끊는 방법
사람이 숨이 멎기 직전부터 가족이나 지인들이 옆에서 사자의 서를 49일 안에 3번에서 7번 읽어줍니다. 이때 중요한건 주위 사람들이 울거나 시신에 닿지 않게 해야 합니다. 사자에게 안좋은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혹 시신이 없으면 사자가 쓰던 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