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련화
목련화 · 너와 내가 만들어 가는 매일♡
2022/08/18
잡부님^^ 저는 솔직히..사촌들과도 딱히 가족이라고 생각을 못하겠더라구요..제겐,사촌오빠 언니들이 많은데...어렸을때 제외하곤,본적이 없어요. 물론,연락처는 당연히 모르구요..집안에 경사스런날이나,우환이 있었을때도 저는 보는친척들만 봤구,못본친척들이 더 많았거든요..모두들 먹고살기 바쁘단 핑계로 참석하시는분들보다,안오시는분들이 더 많다보니...사촌지간인데도,남처럼 느껴지더라구요
늘 보던사촌이라고 말은 하지만,사실 그기준도 몇년만에 어쩌다가 보는편이라...사실 저는 사촌이 남보다 멀게 느껴질때가 더 많았어요
오히려,요즘 저는..얼룩소에서 자주 뵙는분들이 더 친구같고,가족같고 그렇더라구요..왜나면 거의매일 안부를 서로 물어봐주고,함께 걱정해주고,위로를 주고받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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