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척은 어디까지가 가족일까?
한번 명절에 갔는데 명절때문에 온 친척이 다 모였습니다.
그리고 명절아침 다들 차례지낸다고 친척집들 돌아가면서 차례를 지냈습니다.
'저는 이렇게 까지 할필요가 있나?'하는 마음이 앞섰고 굳이 저 사람들을 명절(내 휴가때)에 꼭 봐야할 이유가 있나? 하는 생각이 들었네요.
무심결에 조카(저보다 한살어립니다)에게 그런말을 했는데
그래도 가족인데 이럴때라도 한번 봐야지!
사실 그렇게 말한 조카가 저랑 15촌입니다.
3촌 4촌도 1년에 한번 만날까말까하고 연락이나 안부를 자주 묻는것도 아닌데 가족이라는 단어에 저는 이질감이 들었습니다...
@김소라 그쵸. 서로 얼마나 관심을 가지고 왕래가 있느냐가 중요한것 같아요.
사촌이 옆집에살아도 왕래가없으면 남일듯ᆢ
@김진우 저도 딱 거기까지같아요.
@JACK 그건그래요~ 가까이지내는 이웃이 더 가족같긴해요
마음이 이를 때까지 겠죠.
동물도 마음이 맞으면 가족이 되고,
부모도 마음이 맞지 않으면 남이잖아요.^^
어릴적엔 아버지,어머니의 사촌까지
자주봤었는데 이젠 제 사촌도 잘 못보네요ㅋㅋ
가족이라..
어머니 누나 와이프 매형 조카
전 여기까지인듯 ㅎㄹ
어릴적엔 아버지,어머니의 사촌까지
자주봤었는데 이젠 제 사촌도 잘 못보네요ㅋㅋ
가족이라..
어머니 누나 와이프 매형 조카
전 여기까지인듯 ㅎㄹ
마음이 이를 때까지 겠죠.
동물도 마음이 맞으면 가족이 되고,
부모도 마음이 맞지 않으면 남이잖아요.^^
@김진우 저도 딱 거기까지같아요.
@JACK 그건그래요~ 가까이지내는 이웃이 더 가족같긴해요
사촌이 옆집에살아도 왕래가없으면 남일듯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