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1/29
저도 지난 저의 대학시절과 지금까지 이어져 온 인생을 생각한다면
"굳이 나처럼 살꺼면 대학이 필요가 없는거 같다!"
였어요.
하지만 그말은 내가 대학을 나왔기때문에 그렇게 이야기할 수 있는거였더라구요.
지방의 아무것도 아닌 4년제 대학을 나온것 뿐인데 말이죠.
평범하게 보통사람처럼 사는게 이렇게 힘든일인줄 나이가 한살 한살 들어가면서 더 처절하게 느껴지네요.
대학가고 취업하고 결혼하고 아이낳고 키워야하는 당연한 인간의 순리.
하지만 당연한건 아무것도 없었어요..
넘어져도보고 뒤돌아도보고 아무것도 안해보기도하고 또 미친듯이 무언가에 열중도 해봤다가 다 내려놓고 다른것도 해봐야하는게 청춘이고 젊음인데..
요즘엔 삐끗하면 낙오자로 치부되어 버리는것 같아요.ㅠ
"굳이 나처럼 살꺼면 대학이 필요가 없는거 같다!"
였어요.
하지만 그말은 내가 대학을 나왔기때문에 그렇게 이야기할 수 있는거였더라구요.
지방의 아무것도 아닌 4년제 대학을 나온것 뿐인데 말이죠.
평범하게 보통사람처럼 사는게 이렇게 힘든일인줄 나이가 한살 한살 들어가면서 더 처절하게 느껴지네요.
대학가고 취업하고 결혼하고 아이낳고 키워야하는 당연한 인간의 순리.
하지만 당연한건 아무것도 없었어요..
넘어져도보고 뒤돌아도보고 아무것도 안해보기도하고 또 미친듯이 무언가에 열중도 해봤다가 다 내려놓고 다른것도 해봐야하는게 청춘이고 젊음인데..
요즘엔 삐끗하면 낙오자로 치부되어 버리는것 같아요.ㅠ
전업주부로 지내며 아이들을 키운지 10년이 지나고 어느덧 사회와 가정에서 나란 무엇일까 고민하게 되었어요.
얼룩소에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소통했음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