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조금씩]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를 읽다가
데이비드 스타 조던에게는 그보다 훨씬 좋은 아이디어가 있었다. 예전에 자기 학생들에게 제안했던 “박멸”을 실현할 방법. 그것은 바로 “부적합”해 보이는 사람들의 생식기를 그냥 잘라내는 것으로, 데이비드는 청중들에게 “백치들은 모두 자기 핏줄의 마지막 세대가 되어야 한다”고 단언했다.
- 밀리의 서재
이 문장을 보고 지금의 나는 충격적이였다.
과거에 나는 그냥 끄떡이며 넘겼을 문장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오늘은 이 문장을 보면서 인상이 찌그러졌다.
누구에게 이런 권리가 있을까, 니가 뭔데 이런 생각이 확 떠올랐기 때문이다.
그러면서 예전에 친구와 나눴던 이야기도 떠올랐다. '장애가 있고 넉넉치 못한 환경에 어떻게 무책임하게 아이를 낳을 수 있지' 대략 이런 내용이였는데 나는 거기에 제대로 내 의견을 전하지 못했다...
- 밀리의 서재
이 문장을 보고 지금의 나는 충격적이였다.
과거에 나는 그냥 끄떡이며 넘겼을 문장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오늘은 이 문장을 보면서 인상이 찌그러졌다.
누구에게 이런 권리가 있을까, 니가 뭔데 이런 생각이 확 떠올랐기 때문이다.
그러면서 예전에 친구와 나눴던 이야기도 떠올랐다. '장애가 있고 넉넉치 못한 환경에 어떻게 무책임하게 아이를 낳을 수 있지' 대략 이런 내용이였는데 나는 거기에 제대로 내 의견을 전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