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내세요...
2022/03/30
저는 예전에 사고로 사회학교도 2년정도 다녀왔습니다..그때문에 아무리 일해도 이자 조차 갑을 수 없는 빚이 생겼고 그로 인해 결혼을 꿈꿔왔던 연인과도 헤어지고 말았습니다... 괜한 자존심에 친구들과도 모두 멀어져버렸습니다...삶을 져버릴 생각도 많이 했으나...못났어도 자기 자식이라고 믿고 봐주시는 저희 늙으신 부모님 때문에 차마 그럴수 없었습니다...끝이라고 생각하니 살기가 싫터라구요...저 만큼이나 부모님이 더 힘드셨을겁니다...
하지만 이젠 마음을 고쳐먹으려고 해요. 아직 젊다! 내안에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 이제 시작이다! 라고 마음 굳게 먹고 일 꾸준히 하면서 이것저것 다 도전 해보고 스트레스 안받고 혼자 즐기고 살려고 노력합니다..행복해 질겁니다...아니!행복합니다!!! 죽지않고 열심히 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