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또 어떤 하루가 펼쳐질까?

김지윤 · 안녕하세요, 잘 부탁드립니다.
2022/03/30
안녕하세요, 초보 글쟁이 지윤입니다. :)
매일 매일 같은 일상을 살아가다보면, 지루한 건 당연한 것 같습니다. 제 방식으로 표현하자면 인생에 권태감이 느껴진다고 할까요? 이게 무슨.. 이별 위기에 놓인 연인같은 소리야? 싶으실지도 모르겠지만 저는 그렇습니다. 그래서 아침에 눈을 뜨면 오늘은 어떤 하루가 펼쳐질까?를 머리 속에 상상해봅니다. 매일 똑같다면 그걸 바꿀 수 있는 열쇠는 나에게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우리의 인생은 길게 보면 100년입니다. 백세시대, 백세시대할 정도로 평균적인 수명이 높아졌으니까요. 약 100년을 살아가야하는데, 저처럼 권태감을 느끼면서 사는 건 좀 억울하지 않나요? 오늘 밥을 먹었다면 내일은 면도 한 번 먹어보고, 주말에는 안 가던 카페에도 가보고 드라마도 한 번 보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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