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한편 · 글로 생각의 바다를 넓히고 싶은
2022/03/31
저 또한 분리수거를 열심히 하려고 노력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민지님의 말씀에 공감이 가요ㅎㅎ 저는 좀 더 '굳이 하는 것'이 있는데, 직접 치우지 않아도 되는 식당을 이용해도 남은 음식을 한 쪽에 몰아 놓고, 그릇과 수저를 어느정도 다 정리해서 직원분이 치우시기 편한 상태를 만든 후 나옵니다. 개인적으로 유난스럽고 어쩌면 과 배려라고 생각될 수도 있다고 보는데 저는 그게 좋아요. 제가 조금 불편해도 누군가가 조금 편해 진다면 기분이 좋더라구요. 민지님도 '과하다' '굳이 그렇게 하냐'라는 사람들 말은 그냥 그렇구나~ 흘리시고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그 마음을 지키셨으면 좋겠어요. 너무 예쁘고 좋은 마음이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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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바다와 파란색, 식물을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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