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을 가꾸는 일

루시앙 · 소통하고 싶소!
2022/03/23
오래 전 부터 차고가 없는 정서향집이라 햇살에 차가 따글따글 익어갔다. 
늘 숙원사업으로 차고를 만들고 그위에는 흙을 덮어 잔디를 심고 마당을 넓혀 꽃과 나무를 심어 멋지게 꾸며보고싶었다. 나이가 드니 자연에 더욱 관심도 가고 거기서 얻는 힐링이 대단하다는걸 종종 느끼고 있었기도 했고
오늘 드디어 그 어려운 일을 다 완성하고 꽃과 나무종류를 뭘 선택해야 할지 인테리어를 어떻게 꾸밀지 생각하느라 하루종일 설렜다.
기분이 하늘을 날것 같다.
많은 사람들이  와서 잠시 자연을 보며 쉬어가고 힘을 얻어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이 된다면 더 없는 기쁨일 것 같다.
앞으로 조경공부도 더 많이 해야 될것 같고 깔끔한 디자인과 자연스럽고 따뜻한 공간 연출에 대해 행복한 고민을 하며 성장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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