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은 · 프로잡생각러
2022/03/16
이 책을 읽고 저의 흐트러짐을 인정하고 공감했던 기억이 납니다. 힘들어하는 저를 옆에서 지켜보시던 지인께서 추천해주신 책인데, 이 책이 내 옆에 있고 그것을 읽는다는 것만으로도 그냥 위로가 되었던(그래서 내용은 기억이 잘 안납니다) 책이었네여. 이번 기회에 다시 한 번 읽어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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쉴새없이 떠올랐다 사라지는 생각들이 아까워서 여기에 모아두려 합니다. 그 생각이 옳은지 그른지는 알 수 없지만, 아깝다고 느껴지는 생각들 위주로 모아보려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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