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망하게

서지원 · 나의미래를 위해 출발
2022/03/17
얼마전 아이들 고모부가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전해듣고 얼마나 놀랐던지ㅡㆍㅡ

진짜냐고 몇번이고 묻고 또 물어보았다

사망한  과정을 듣고 이렇게 허망할때가

정년퇴임후 큰 기술자이기에 근무하신던 곳 에서 계약직으로 근무하시다가 진짜 퇴임하신지 얼마 않되었었는데. 어느아버지처럼 가장으로써 흐트럼 없이 인생을 사신분이었고. 사위로써도 장모.장인을 부모님처럼 대하시며 바른 인생을 사신분이었기에 여생을 즐기려는 시기에 이런소식을 듣게 되어 참으로 슬픈날이었다

새벽에 몸 상태가 힘들다서 119구급차를 타고
병원에 가려했지만 열이 난다는 이유로 여러군데 병원에서 받아주질않아 1시간후 받아준다는 병원 도착전 구급차에서 심폐소생술을 했지만
골든타임이 충분했음에도  허망하게 세상을 떠나셨다.  
특별히 병원가신 기록없이 돌아가셨기에 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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