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까이소
에스까이소 · 글쓰기로 위로하고 위로받고 성장하고
2021/11/17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안다는 건 정말 큰 축복인 것 같아요. 저는 제가 좋아할꺼라 믿었던 일이었지만, 
입사하자마자 아니란걸 알게 되었어요. 
하지만 별 다른 것도 없고, 하고픈게 딱히 없는 상태로  버티다 보니 13년이 후딱 지나더라고요 .
이제 전업주부로 지낸 지 2년 되었는데 아직도 제가 멀 좋아하는 지 모르겠어요. 이것도 해보고 저것도 해보고 하는 중이랍니다 . 나이 40이 넘어 사춘기가 아니라 오춘기네요. 그동안 제 자신과 대화해 본 적이 없었어요.
덕업일치 저도 그거 하고 싶어요😀
자기가 좋아하는 거 아는 사람 별로 없더라구요 
좋아하는 일이 있다면 작게 작게 취미로 시작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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