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VB 사태로 은행의 자본 격차는 더욱 커질 것이다.

김현우
김현우 · 공유하는 가치를 통한 새로운 가치를!
2023/03/25
미국의 자금 규모 10위권에 드는 이른 바 자본력이 탄탄한 은행의 자금 유동성 문제로 인한 붕괴사태로 높은 고금리와 경기침체로 인해 다른 투자 대체재보다 은행에 돈을 예치하여 둔 사람들의 불안감이 커지기 시작했다. 때문에 해당 사건 이후 미국 은행계좌에서는 수천억달러의 규모 이체가 발생하였다.
 
SVB 은행 붕괴 사태 이후 2주 동안 5500억 달러 한화로 무려 710조원 가량의 돈들이 자금의 규모가 적어 상대적으로 위험 부담이 있다고 판단되는 소규모 및 지역은행에서 상대적으로 자금흐름과 규모가 탄탄한 대규모 은행으로의 이동이 본격화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는, 돈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의 은행에 예치한 돈에 대한 안정성의 불안감이 커진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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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그 누구보다 내것과 남의 것 구별이 확실한 사람 중 한 사람이었습니다. 그 때문에 내 생각이 뚜렷해지는 결과를 만들어 냈지만 남의 생각을 잘 듣지 않는 결과도 만들어졌습니다. 물론 선택의 결과라서 후회는 하지 않지만 이젠 다른 방향으로 선택을 하여 이전과는 다른 고여있던 물을 쏟아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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