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도 습관이다.

Noa
Noa · 책 읽으며 엄마표로 육아하는 엄마사람
2024/09/14
곱고 아름다운 내 딸아.

선택도 습관이란다.

뇌는 게으르단다.
뇌는 낯선것을 고통스럽게 싫어하더라.
그래서 우리는 뇌의 성격을 따라 늘 익숙한 대로 선택한단다.

네가 눕기를 좋아하고 잠자기를 좋아한다면
1시간의 여유 시간이 주어졌을 때 늘 선택하던 습관에 따라 눕게되고 자게 될꺼야.

내가 짜증이 많다면
조금 껄끄러운 상황 속에서 나의 감정을 선택할 때
고민없이 짜증을 선택하게 되고 그 선택은 결국
관계를 어렵게 만들어 문제를 더욱 키우게 되겠지.

네가 인스턴트 식품을 좋아한다면
같은 값으로 네 몸에 더 좋은 음식보다 늘 선택하던 햄버거, 피자, 빵, 과자, 탄산음료를 선택해서 건강을 위태롭게 할 거야.

지금 너의 선택들이 네 인생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걸 분명히 알아도 늘 익숙한 선택을 습관적으로 하게된다는 걸 기억하렴.
그 선택의 결과인 오늘을 보지 않고 
내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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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그램 '습관을쌓다' 하루습관 기록 중. <아이는 99% 엄마의 노력으로 완성된다> 저자의 장병혜 선생님을 닮고 싶은 사람이다. 삶을 먼저 살아가는 인생선배로서, 세상을 마주할 때 나의 색을 잃지 않고 자신만의 기준과 가치로 살아가도록 돕고 싶은 지혜자로 서있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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