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의 대한민국은 엄청난 문제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자신의 생각을 있는 그대로 표현하는 것 조차 문제가 된다.

종교, 정치얘기는 하지 말라는 프레임이 씌워진 것 처럼

본인만의 색깔과 생각이 있는 세상에서 본인의 신념과 생각을 막는 것과 다름이 없다.

사람마다의 생각과 신념이 가장 잘 나타나는 것은 종교와 정치라고 생각한다.

또한 꿈도 쉽게 꿀 수 없다는 것을 최근에 느꼈다.

이미 대한민국에는 인생을 사는 교과서가 있기 때문이다.

이 교과서를 따라가기만 한다면, 모든 인생은 예측이 가능하며 나름 행복한 삶이라고 세뇌당하고 있다.

이런 지침서, 교과서의 진짜 문제는 무엇이냐면 바로 '한계'이다.

이미 정해진 길만 걷는다면 다른 길이 두려워지고 한걸음도 다른 곳으로 걷지 않는다.

다른 길이라도 한번쯤은 가봐라 별로라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