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미스테리 3층 건물 군사시설 위장하더니 경희학원 조인원 이사장이 왜 거기서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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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6772 · 인터넷뉴스 케이큐뉴스 대표 겸 기자
2024/01/29
☞ 경희대 최고지대 위치한 미스테리 3층 저택..본관 집무실 별도로 조 이사장의 제2의 집무실 겸 숙소, 사학족벌 왕국
☞ 캠퍼스가 수려한 사립대 경희대는 조인원 재단 이사장의 소유인가...병원밥 특별조리시켜 이사장 맞춤형 도시락 매일 배달시켜 먹어
[사진=네이버 블로그 갈무리] 조인원 경희학원 재단 이사장
국내 인서울 대학 중에 동대문구 휘경동 소재 경희대학교는 아름다운 캠퍼스 품평회를 열면 늘 탑3안에 드는 수려한 자태를 뽐낸다. 따라서 기자는 춘하추동 계절별 특색을 담고있는 경희대 서울 캠퍼스를 기사가 쓰여지지 않거나 머리가 복잡할 때 힐링 차원에서 가끔 찾는다. 특히 본관 산책 후 대학주점에 들러 나그네 파전과 막걸리 한 잔의 별미는 결코 빼놓을 수 없는 코스다. 그런데 본관 건물 말고 대학 부지내 가장 높은 곳에 베일에 싸인 3층짜리 학교 건물이 있 다는 걸 MBC 취재를 통해 최초로 밝혀졌다. 올라가는 길은 을씨년스런 외딴길 하나다. 길목부터 철제 울타리로 막혀 있다. 춰재진이 다가가니 경비원이 접근을 막는다. 경비원 녹취다. "올라가시면 안 됩니다. <여기 올라가면 안 돼요?> 네. <여기 뭐예요, 여기?> 군사지역이에요. <군사지역이요? 지도에 그런 거 없던데.> 군사지역은 원래 지도에 표시가 안 돼요." 군사지역이란 경비원의 말은 후속 취재 결과 새빨간 거짓말임이 드러났다. 다음날 아침 9시쯤 다시 취재진이 미스테리 건물을  찾았다. 때마침 검은색 고급 차량 한 대가 언덕길을 내려온다. 뒷자리에 누군가가 타고 있다. 따라가 보니 차가 향한 곳은 경희대 본관이다.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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