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이든 건강관리든.. 그런 것 같습니다.
'열심히 했어요' 라는 것은 잘하지 못한 것에 대한 변명이 되는구나..

일을 할 때도 결과가 좋지 않을때,
'제가 정말 열심히 했거든요. 그런데 이렇게 되어버렸네요' 라고 얘기하게 되죠.
잘못된 방법으로 열심히 하는 것은 더 안좋은 결과를 만들어낼 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잘할 수 있는 방법을 알고 있으면서도 그 방법이 너무 어렵고 힘들어서 내가 쉽고 편하게 할 수 있는 것을 '열심히' 했을 수도 있구요.

건강을 위해서도 사실 어떻게하면 좋은지 알고 있습니다.
건강에 좋지 않은 음식이나 기호식품들은 줄이고, 좋은 것들을 챙겨먹고, 꾸준히 운동하고,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살아가는 것이죠.
그런데 정말 필요한 운동은 힘이 많이 들어서 하지 않고, 쉽게 산책하는 것만 '열심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