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기고 있네
대부분의 주제들은 조금이라도 고민이 필요한데 아마 즉답할 수 있는 유일한 질문이 아닐까 조심스럽게 예상합니다.
이 질문의 의도는 명확합니다. 질문을 좀 더 쉽게 바꾸면
‘수능을 공교육만으로 해결할 수 있을까?’입니다.
중고등학교 과정을 이해하는 게 목표라면 공교육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즉답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결국 모두가 생각하는 질문의 최종목표는 수능입니다.
수능은 우리의 각 과목에 대한 이해도를 묻는 시험이 아닙니다.
제가 고3 때 다니던 학원의 선생님께서 하셨던 말씀이 기억납니다.
너희가 그 과목을 얼마나 심도 있게 이해를 하고 있는지는 아무 의미가 없다.
수능은 시험 응시생 전체를 1등급부터 9등급까지 점수 분포를 정규분포표로 나타내는 것이 목표이다.
이외에도 할...
이외에도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