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06
그대 앉아봐봐
정말이지 그대 진짜 손재주 좋다
예전에 그대 옷 수선하는거 모자 등..
솔직히 겁나게 부럽다
난 바느질도 지대로 못해서 옆지기한테
구박 받는디..
왜 못하냐구.. 우선 눈이 침침하구
그래서 바늘에 실 꿰는 것도 힘들기도 하고
일단 꿰매면 되는거다 라는 생각에 검은 양말에
빨간실로 꿰맸는디 신랑이 상가집에 고거 신고
갔다 와서 왈 마눌 인자 바느질하지 마라
앞으로 내가 꿰맬께..
하기사 바느질 뿐이겠남
손으로 하는거 다 서툴러서
단순하게 교체하는거라도 내 손에 닿으면
부셔지니..
채썰어 보다가 손톱 날리고
설거지 하다가 손 베이고
문 손잡이만 돌렸는디 손잡이가 부러지고
컴퓨터 연결하다가 모니터 부셔 먹고
음...그래서 신랑이 하지 말라고 하나봐 푸하아아
내 죽기전에 그 황금손 한번 잡아봐야 하는디
혹시 아남 그대 기운 받고 바느...
정말이지 그대 진짜 손재주 좋다
예전에 그대 옷 수선하는거 모자 등..
솔직히 겁나게 부럽다
난 바느질도 지대로 못해서 옆지기한테
구박 받는디..
왜 못하냐구.. 우선 눈이 침침하구
그래서 바늘에 실 꿰는 것도 힘들기도 하고
일단 꿰매면 되는거다 라는 생각에 검은 양말에
빨간실로 꿰맸는디 신랑이 상가집에 고거 신고
갔다 와서 왈 마눌 인자 바느질하지 마라
앞으로 내가 꿰맬께..
하기사 바느질 뿐이겠남
손으로 하는거 다 서툴러서
단순하게 교체하는거라도 내 손에 닿으면
부셔지니..
채썰어 보다가 손톱 날리고
설거지 하다가 손 베이고
문 손잡이만 돌렸는디 손잡이가 부러지고
컴퓨터 연결하다가 모니터 부셔 먹고
음...그래서 신랑이 하지 말라고 하나봐 푸하아아
내 죽기전에 그 황금손 한번 잡아봐야 하는디
혹시 아남 그대 기운 받고 바느...
팔자 길들이기 달렸다고. 그래서 지미님은 칼질도 안하고 바느질도 안하고 남편이 다해주니 왕비?처럼 살잖아.
겁나 오랜만이구먼. 더운 날씨에 잘 지내는겨?
살아있다 생존신고해주니 고맙구랴.
뼈들은 다 잘 있고?
부디 다치지 말고 건강하게 자주 만났으면 좋겠다.
반가우이~~
팔자 길들이기 달렸다고. 그래서 지미님은 칼질도 안하고 바느질도 안하고 남편이 다해주니 왕비?처럼 살잖아.
겁나 오랜만이구먼. 더운 날씨에 잘 지내는겨?
살아있다 생존신고해주니 고맙구랴.
뼈들은 다 잘 있고?
부디 다치지 말고 건강하게 자주 만났으면 좋겠다.
반가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