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둘 엄마의삶

이새로미
이새로미 · 무기력한아홉수아줌마
2022/08/06
작은놈이 3일아프더니 괜찮아 졌다싶었는데
큰놈이 어제부터 펄펄끓는다...하..내인생😩
목이 엄청부었다고해서
링거한번 맞자니까 
9살이나된 이놈이
병원에서 대성통곡을 하고 고래고래 진상을떤다.
(키와 덩치는 반에서 1등)
그래서 궁댕이에 주사한대 놓고왔더니 좀 괜찮은지
깨불고 놀다가 아침에 
열이 또심해지고 침만삼켜도 찢어지는 목으로 
울고불고..해열제먹어도 변화없자
지도 도저히 안돼겠는지 링거맞겠다며
맞지도않은 주사바늘 걱정에 두시간을 울었다..
병원에 가서도 진료받으러 들어갈때까지,
꽂지도않은 바늘을 빼라고 소리지르고,
아빠가 보지마란 소리만해도 ,
턱을 발발떨고 숨쉬기가힘들고 울고 소리지르고
아주요란법석이였다. 
내자식이지만 상상이상의 또라이였다.
20분동안의 사투끝에 꼽자마자 
지도별게 아니였는지 3분만에 멀쩡해짐😑
와...씨...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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